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방콕 호캉스 여행, 추천 호텔, 리조트 12곳

by jane1000 2024. 3. 2.
반응형


이 포스팅에서는 방콕에서의 호캉스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추천 호텔 12곳을 정리해 봤습니다.
각 호텔의 가격, 장단점, 주변 맛집, 핫플레이스 등을 다루고 있으며,
호텔의 특징과 매력을 간략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방콕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호텔 옵션을 제시하여 선택을 도와주는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Table of Contents

1. 짜오프라야 리버사이드와 아멩 리버사이드 호텔 비교

2. 방콕 랜드마크 - 링구아 호텔

3. 칼튼호텔 & 하얏트 리젠시 방콕 수쿰빗

4. 태국 전통 가옥 느낌에 초록 식물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아리야솜 빌라 호텔

5. 쉐라톤 그랜드

6. 쏜톤 캠 핀 스키

7. 호텔 월도프 아스토리아: 비싼 가격에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럭셔리한 인테리어

8. 인디고 호텔

9. 실롬 산톤 지역 - 더 수코타이 방콕, 메리어트 호텔 수라웡

 

 방콕은 세계적 호텔 체인들이 5성급 호텔 10,000개가 넘어 선택하기가 매우 어렵고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러나 저렴한 가격으로 럭셔리 호텔 이용, 수영장, 카바나, 사우나 등 무료 이용 가능해서 일반 여행객들에게 인기 높은 곳이에요.
제가 알아본 방콕 4개 지역에 총 15곳의 호텔을 추천하니 참고해 보세요.

1. 짜오프라야 리버사이드와 아멩 리버사이드 호텔 비교

 더 페닌슐라 방콕 호텔은 짜오프라야 리버사이드 지역에 위치하며 모든 객실이 베란다 기본 디럭스 룸을 비롯하여 로열티 등 5성급의 럭셔리한 편의시설을 자랑합니다.
 아멩 리버사이드는 작은 규모의 3~4성급 호텔이지만 런뷰, 수준급 시설, 충분한 부대시설 등을 제공합니다.

( 수영장과 스마트 TV, 프렉스 즐길 수 있고, 호텔에서는 명상 요가, 코킹, 무에타이 클래스)

다만, 첫 번째 호텔은 아침 조식 구성이 타 호텔에 비해 단조롭고, 두 번째 호텔은 객실 내 가림막에 관한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두 호텔 모두 대형 쇼핑몰과 가깝고 환상적인 강변 뷰를 즐길 수 있으며, 유명한 꽃시장 방콕 마포와도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2. 방콕 랜드마크 - 링구아 호텔

 '링구아 호텔'은 방콕의 대표 랜드마크로, 엄청난 규모의 건물과 황금색 돔의 루프탑으로 눈에 띄는 특징을 갖고 있어요.
64층에 위치한 호텔은 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부탁과 시로코 스카이 바가 있으며, 탁 트인 리버뷰가 매력적이에요.
특히 타워 클럽 리버브 스위트를 예약하면 라운지 이용 혜택과 함께 시로코 스카이 바의 감동을 객실 발코니에서도 느낄 수 있어요.
방음이 취약하고, 조식은 축소되었지만 가격 대비 만족도로 따지면 방콕 최고 수준이에요.
또한 리조트 앞에는 쇼핑몰과 다양한 F&B 옵션, 무료 셔틀 보트 이용 등의 편의시설이 있어요.
아기자기하고 좁은 분위기의 객실인데, 리버뷰가 아니어도 휴양지에서 쉬는 느낌을 느낄 수 있어요.
'링구아 호텔'은 방콕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를 느끼고 싶을 때 추천해요.

3. 칼튼호텔 & 하얏트 리젠시 방콕 수쿰빗

 방콕 스콤비 지역에 위치한 칼튼호텔하얏트 리젠시 방콕 수쿰빗을 추천해요.


 칼튼호텔은 2020년에 신축된 5성급 호텔로 룸 컨디션과 위치가 좋으며 시티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식은 아주 노말 해서 주변의 맛집에서 먹는 게 더 좋을 수 있어요.

수영장은 형식상의 수영장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얏트 리젠시는 럭셔리 5성급 호텔로 올해 신축오픈한 수영장과 루프탑 풀 등이 인기고 조식 퀄리티가 좋아요.
다만, 멋진 전경이 아쉬울 수 있어요.
각 호텔은 스카이워크로 인근 지역과 연결돼 있고 나나역과 바로 연결됩니다.

 

목적과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돼요.

 

4. 태국 전통 가옥 느낌에 초록 식물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아리야솜 빌라 호텔.

 1941년에 지어진 글로벌 리모델링 후 2008년 럭셔리 부티크 호텔로 오픈해요.
풀빌라의 느낌을 귀여운 감성으로 연출하며, 15년이 넘어도 세련되고 트렌디한 분위기로 여행객이 많아요.

도심 속의 호텔 느낌보다는 휴양지의 풀빌라만큼의 높은 객실 퀄리티를 가지고 있어요.
식사는 하나뿐인 비건 식당에서 나오는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태국 요리를 즐길 수 있는데, 에어컨을 틀지 않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호텔 위치는 스쿤비 소이 의원 골목 끝에 있어, 체크아웃할 때는 충분한 여유 시간을 가지고 택시를 부르는 것이 좋아요.

5. 쉐라톤 그랜드

 쉐라톤 그랜드 호텔은 BTS 아속역과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가성비 좋은 피어 21 푸드코트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숙객이 많아 리셉션이 바쁘고 서비스가 소홀할 수 있어요. 그랜드 룸에서는 넓은 공간과 좋은 시티뷰가 인상적이에요. 수영장은 괜찮은 편이고 침구의 퀄리티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6. 씬톤 캠핀 스키

반면, 씬톤 캠핀 스키는 신축된 럭셔리 5성급 호텔로 객실별 넓은 사이즈와 발코니, 듀얼싱크 등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지만 예약이 어렵고, 수영장이 호텔보다 레지던스 건물 같은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호텔의 에프터눈티가 유명하지만 예약하지 않으면 맛보기 힘듭니다. 파이어플라이 바에서의 재즈 밴드의 라이브 연주를 들을 수 있는데, 분위기는 만나린 오리엔탈 호텔 재즈바보다도 좋아요.

 

7. 호텔 월도프 아스토리아: 비싼 가격에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럭셔리한 인테리어

방콕의 호텔 브랜드인 월도프 아스토리아는 디럭스룸 1박 40만원으로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좋은 인피니티 풀 등을 제공해요. 조식 맛집으로 유명하며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에요.

룸 인테리어도 사치스럽고, 멋진 턴다운 서비스와 완벽한 객실 정리를 제공해요.
캐비어와 트러플 크림이 들어간 에그 베네딕트와 고퀄의 생 망고 등 고급스러운 조식을 제공하며, 루프탑에는 스카이라인과 인피니티 풀이 있어 야경 감상과 수영을 즐길 수 있어요.

8. 인디고 호텔

인디고 호텔은 4성급 호텔이며 플러싱 역 도보 5분 거리, 기능적이면서도 유니크한 호텔이예요.
방콕의 중심지 중 하나인 센트럴 월드 비트와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접근성이 장점입니다.
객실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부티크 호텔만의 특유의 매력을 잘 살려있어요.
14층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은 작지만 전망이 좋습니다.
인디고 호텔에서는 태국 전통 디저트인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또한, 걸어서 5분 거리에는 식음료점도 다양하게 있어서 여러 식문화를 즐길 수 있어요.

 

9.실롬 산톤 지역 - 더 수코타이 방콕, 메리어트 호텔 수라웡

'수코타이'는 방콕에서 글로벌 호텔 체인 격전지에서 굉장히 오랜 기간 경쟁하며 태국의 오리지널 호텔로, 엄청난 부지 규모와 전통적 정원이 인상적이며 한국에서 느낄 수 없는 태국만의 럭셔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룸 컨디션은 년식대비 좋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으며, 클럽룸에 투숙하게 되면 라운지에서 낮에는 에프터눈티, 저녁엔 칵테일아워 뷔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은 특별하기 보다는 그냥 넓습니다. 조식도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수준의 맛이었습니다. 접근성은 다소 떨어져 Grab으로 택시를 타고 다니는 게 좋을 것입니다.


'메리어트 호텔 수라웡'은 방콕에서 유명한 반얀트리 호텔과 가깝게 인기를 끄는 신축 호텔이에요.
두 호텔 모두 럭셔리하지만, 교통이나 편의 시설 측면에서 불편함이 따를 수 있고, 특히 수코타이의 베이커리 류가 종류가 많아서 즐기기 좋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상업시설이 거의 안 보일 정도로 아쉽습니다. 다만 호텔의 수영장은 시내 중간의 호텔 옥상의 인피니티 풀을 즐길 수 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조식 퀄리티는 너무 고급스러워서 엄지 척할 정도의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디너 뷔페 또한 퀄리티가 남달랐는데요, 랍스터, 양갈비, 스테이크 시푸드 바비큐, 20가지 넘는 핫푸드, 디저트 등등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반응형

댓글